서울시 교육감 선거 28일 결선투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서울시 교육위원인 박명기(朴明基.45)후보와 공정택(孔貞澤.70)후보가 제16대 서울시 교육감 자리를 놓고 28일 맞붙게 됐다. 26일 치러진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1, 2위를 차지한 이들이 28일 열리는 결선투표에서 당선자를 가린다. 서울시내 초.중.고교 학교운영위원 1만4885명 중 81.6%인 1만2142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박 후보는 2643표(21.8%)를 얻어 1위를, 2518(20.8%)표를 얻은 공 후보는 2위를 차지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