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여고 수영부 유기연 대통령배 금1·은1 수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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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여고 유기연(2년·사진)양이 최근 전북 전주에서 막을 내린 제28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유기연은 접영 100m에서 1분1초12의 대회신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점을 터치했다.

유기연은 지난해 10월 전남에서 열린 전국체전 여고부 수영 접영 100m 경기에서 1분01초38로 동메달을 따냈으며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기록을 0.26초 단축시켰다. 유기연은 이어 열린 접영 50m 경기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 은메달 1개를 수확했다. 유기연은 지난달 30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제1회 아시아청소년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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