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앙일보]7월 21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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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불꽃튀는 美 담배전쟁

미국 애연가와 금연운동가들은 요즘 헷갈리고 바쁘다.

"간접흡연이 암유발의 A급 원인이란 보고서는 잘못" 이라고 연방법원이 판결하자 찬반논쟁이 다시 치열해졌기 때문. 미국 '담배전쟁' 의 전말.

고교학력차 입시반영

고교의 학력차가 대학입시에 반영되는 시대가 왔다.

9월 조기입학생을 뽑는 연세대가 고교별 실력에 따라 학생부 성적을 차등 반영키로 한 것. 고교의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

재벌간 정리해고 논쟁

'정리해고는 불가피하다' '지금 실업자가 늘면 궁극적으로 경제회복에 도움이 안된다' .재계의 두 거물인 김우중 대우회장과 정세영 현대자동차 명예회장이 정리해고를 놓고 정반대의 입장을 보였다.

배경이 뭘까.

'소설 재테크' 제2화

'은행선택도 자신의 책임아래' 재택구씨가 전하는 조언이다.

알뜰주부 수수해씨는 남편 대신 본격 재테크에 나섰는데. 매주 화요일 연재되는 재테크 방법론.

박세리 - 소렌스탐 대결

애니카 소렌스탐을 넘어라. JAL 빅애플클래식에서 우승, 상금 랭킹과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 박세리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소렌스탐의 강점은 흔들리지 않는 페이스.

우리문화 원형 엿본다

2백50년전 조선후기. 먹는 것, 입는 것에서 사고방식까지 현대 한국인이 전통문화라고 생각하는 것은 모두 이때 틀이 잡혔다.

호암갤러리의 조선후기 국보전은 한국 문화의 모형 (母型) 을 한눈에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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