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경기 침체와 고유가 영향으로 상반기 국내 석유 소비량이 2002년 상반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6월의 석유제품 재고는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2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석유 소비량은 3억7761만배럴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12.3%(472만배럴) 줄었다. 특히 6월에는 5852만배럴로 올 들어 소비량이 가장 적었다.
내수경기 침체와 고유가 영향으로 상반기 국내 석유 소비량이 2002년 상반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6월의 석유제품 재고는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2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석유 소비량은 3억7761만배럴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12.3%(472만배럴) 줄었다. 특히 6월에는 5852만배럴로 올 들어 소비량이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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