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가 상표권 분쟁에서 승소했다.
특허심판원은 13일 월마트가 김희정 (金嬉廷) 경원엔터프라이즈 회장을 상대로 낸 월마트 상표등록취소 심판에서 월마트의 손을 들어줬다.
특허심판원은 판결문에서 金회장이 월마트 상표등록 이후 지난 96년부터 월마트라는 상호로 점포를 운영해 온 점은 인정되지만 이 점포가 생필품판매업 (소매업)에 국한됐을 뿐 월마트의 지정서비스업인 생필품판매점관리업에 사용된 것이라고는 볼 수 없어 등록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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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가 상표권 분쟁에서 승소했다.
특허심판원은 13일 월마트가 김희정 (金嬉廷) 경원엔터프라이즈 회장을 상대로 낸 월마트 상표등록취소 심판에서 월마트의 손을 들어줬다.
특허심판원은 판결문에서 金회장이 월마트 상표등록 이후 지난 96년부터 월마트라는 상호로 점포를 운영해 온 점은 인정되지만 이 점포가 생필품판매업 (소매업)에 국한됐을 뿐 월마트의 지정서비스업인 생필품판매점관리업에 사용된 것이라고는 볼 수 없어 등록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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