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 한달에 두번 혈압·당뇨검사 건강상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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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대구의료원 (원장 이동구) 은 15일부터 지하철역에서 시민건강을 무료로 검사해 준다.

무료진단을 해주는 날은 매달 첫째.셋째주 수요일 (오전10~오후5시) 이며, 진료장소는 지하철 중앙로역과 반월당역. 의료원은 이를 위해 의사.간호사.임상병리사 등 7명으로 구성된 진료팀을 만들었다.

시민들은 이 곳에서 ^혈압측정^당뇨검사^혈액형검사^비만도측정^콜레스테롤검사^건강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진료팀은 검사결과를 현장에서 알려주며, 건강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정밀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병원도 알려준다.

대구 = 홍권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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