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컬 예비지정에 지방대 통합ㆍ연합 희비 갈렸다
김중수 글로컬대학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혁신안을 낸 대학에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
병원 덜 가는 청년에 '의료 이용권'…"카페서 쓰면 안 되나요?"
이달 7일 오전 '2024 대구국제마라톤' 참가자들이 힘차게 달리기를 하면서 건강을 다지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연간 4회 이내 병원을 이용한 20~34세 청년에게 인센티브를
-
14.5억 들여 대구 '박정희 동상' 건립…홍준표 "광주엔 DJ기념관 많아"
경북 구미시 상모동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모습. 중앙포토 대구시가 추경 예산안에 박정희 동상 건립 예산을 반영했다. 박정희 기념 공원 지정과 함께 동상 건립을 본격적으로
-
험지출마·공천배제 거론에도…김기현, 5선 고지 올랐다
울산 태화로터리에서 선거 운동을 하고 있는 김기현 후보. 연합뉴스 험지 출마와 공천배제까지 거론되던 김기현(65) 국민의힘 후보가 울산 남구을에서 5선 고지에 올랐다. 중
-
한동훈 “증원 숫자 매몰돼선 안돼” 용산 “숫자에 매몰 안될 것”
“의대 2000명 증원이 최소한의 규모”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숫자에 매몰될 문제가 아니다”고 밝혔다. 1일 부산 지원 유
-
尹 대국민 담화에도…대학들 “의대생·교수 마음 돌아서지 않을 듯”
1일 서울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과 대기중인 환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의대 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 발표를 시청하고 있다. 뉴스1 1일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의대
-
국민 54% “의료, 가장 필요한 인프라”...70% “부동산세, 가장 부담”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지난달 14일 대구의료원을 방문해 의료시설 점검을 하고 있다. 뉴스1 의대 증원 관련해 정부와 의료계 간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민들이 가
-
"尹·韓이 한기 뭐꼬" "우짜것노 그래도 2번" 요동치는 부산 민심 [총선 D-12]
4ㆍ10 총선을 앞두고 부산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 1990년 3당(민주정의당ㆍ통일민주당ㆍ신민주공화당) 합당 이후 보수 텃밭으로 인식돼왔지만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선 국민의힘이
-
"떠나지 말라" 울며 붙잡은 환자…빅5병원 교수는 사직서 접었다
“후배들한테 부끄러운 의사란 소리를 들어도 환자를 떠날 순 없어요.” 빅5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A교수의 이야기다. 27일 가톨릭대 의대까지 빅5 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의대
-
한동훈 총선 보름 전 박근혜 만나…박 “당정 대립 좋지 않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이 26일 대구시 달성군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예방해 박 전 대통령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 국민의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
박근혜 "與, 대통령 뒷받침해야"…'징역 30년 구형' 한동훈 만났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2018년 2월 국정농단 사건 담당 검사로서 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한 이후 6년 만이다.
-
대구 수성알파시티·국가산단 묶어 ‘기회발전특구’ 만든다
대구시가 전국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지방 정부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을 대상으로 세제감면·규제
-
“지역 경제 대도약” 대구, 전국 1호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
기회발전특구 개념도. [사진 대구시] 대구시가 전국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지방 정부와 투자협약을
-
[포토타임] 부산 벚꽃 공식 개화... 29일부터 벚꽃 축제 개막 예정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4:30 부산 벚꽃 공식 개화... 29일부터 벚꽃 축제 개막 예정 전국적으로
-
한 총리 “25일부터 공보의·군의관 247명 추가 투입할 것”
━ 길어지는 의료공백 사태 22일 대구 한 대학병원 에 의료진 부족으로 진료가 지연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군의관과 공중보
-
의대 증원 후폭풍…대학가 “교수, 학생 설득하려면 지원 늘어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회의로 열린 의대 운영대학 총장 간담회에서 교육 여건 마련을 위한 대학의 준비와 정부의 지원에 대해
-
통계로 보니, 韓 1000명당 의사·간호사 수 OECD 하위권
한국의 인구 1000명당 보건의료 인력 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에 크게 못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10년간 의사ㆍ간호사 수는 늘었지만 늘어난 인력은 서울
-
의대 2000명 증원에 지자체 “환영”…의대 교수 "사퇴 시점 구체적 논의"
정부가 비수도권 대학 중심으로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계획을 내놓자 전국 자치단체와 대학 본부 측은 대체로 환영했다. 자치단체와 대학 본부는 “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을 개선할
-
"의학관 보수에만 4년간 250억, 대규모 증원 불가능"
20일 오후 대구의 한 의과대학 강의실이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하는 의대생들의 동맹 휴학으로 텅 비어 있다. 뉴스1 39개 의대가 모인 전국 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20
-
“10년간 매년 1004명씩 증원”…의료계에서 중재안 나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공백 사태가 한 달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8일 오후 지방의 한 대학병원에서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등이
-
의료의 양보단 질에 투자…정부 ‘대안적 지불제도’ 2조원 투입
19일 대구 한 대학병원에 병원 사정으로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의료행위를 얼마나 많이 했는지와 별도로 얼마나 잘 치료했느냐에 따라 보상
-
[속보] 정부 "대안지불제도에 2조원 투입…건강 결과 따라 병원 보상"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
4.5일 근무, 연봉 4억에도 무소식…더 심해진 지방의료원 구인난
18일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충남 서산의료원은 지난 11일 진료과장을 뽑는 채용 공고를 내면서 “전국 의료원 최초로 (의료진의) 재충전과 휴
-
의대 증원, 비수도권에 80% 배정 검토…‘지역 의료’ 키운다
14일 대구 한 의과대학 강의실이 학생들의 집단휴학으로 텅 비어 있다. 이날 교육부에 따르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이 6000명을 넘어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