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見知 (ひとみし) り 낯가림
友人 : こんにちは. わあ, ナユちゃん, おおきくなりましたね.
韓 : ンギヤ - !
森 : ごめんなさい. このごろ, 人見知 (ひとみし) りが激 (はげ) しくて.
韓 : そうなんですか.
森 : 普段 (ふだん) , あまり人 (ひと) に (あ) わないせいでしょうか.
韓 : いいえ, そんな時期 (じき) なんですよ.
친구 : 안녕하세요. 어머, 나유가 많이 컸네요.
자 : 응에…. 모리 : 미안해요. 요즘 낯을 가리는 게 심해서.
친구 : 그래요?
모리 : 평상시에 사람을 잘 만나지 않은 탓일까요?
친구 : 아니예요, 그런 시기인 거예요.
▧ 단어 ▧
人見知 (ひとみし) り : 낯가림
激 (はげ) しい : 심하다
普段 (ふだん) :평상, 일상
せい : 탓
▧ 해설 ▧
낯가림은 익숙한 사람과 익숙하지 않은 사람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 것을 말한다.
한국과 일본을 비교하면 일본쪽 아이들이 낯을 더 가릴 것이다.
낯선 아이를 대하는 방법에 차이가 있는데, 한국에서 길 걸어가는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거나 말을 건네거나 하는 것은 일본에서는 보기 드문 일이다.
오히려 이런 행동을 하면 위험한 인물로 여겨 아이의 어머니는 차가운 시선을 보낸다.
일본 아이에게 접근할 때는 주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