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김선우 호투…승패 기록 못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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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재응이 엑스포스 타자를 상대로 공을 던지고 있다.[뉴욕 AP=연합]

서재응(27.뉴욕 메츠)이 22일(한국시간) 뉴욕 셰이스타디움에서 열린 몬트리올 엑스포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동안 3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서재응은 4-1로 앞선 7회초 무사 1, 3루에서 교체됐으나 마이크 스탠턴이 3점 홈런을 허용, 4-4가 되는 바람에 시즌 5승에 또 실패했다. 서재응은 타석에서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김선우(27)도 이 경기에서 몬트리올의 두 번째 투수로 5회 등판해 2이닝 동안 3안타.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역시 승패가 없었다. 경기는 뉴욕이 5-4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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