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 63명, 용산 기지 이전 감사 청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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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정장선, 한나라당 권오을,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 등 여야 의원 63명은 22일 용산기지 이전과 관련, 감사원의 감사를 청구했다(본지 7월 17일자 1면). 청구안은 ▶한.미간 용산기지 이전비용 분담의 적절성▶국방부 추산 이전비용(약 30억달러)의 합리성▶1990년대 초반 한.미 협상시 불평등 합의 여부 등을 주요 감사 내용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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