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외국인 입국 때 지문 대조 검토 중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06면

일본 정부는 외국인이 일본에 들어올 때 지문 대조를 통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생체인증 시스템'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20일 보도했다. 테러리스트와 범죄인의 입국을 막기 위한 이 시스템은 이르면 내년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생체인증 시스템은 지문 등 신체적 특징을 파악해 신원을 확인하는 것으로 미국은 이미 외국인을 대상으로 이 제도를 도입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