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 보석 소장품전 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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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1백50여년 동안 세계 보석 역사의 한 부분을 차지해온 까르띠에 소장품전이 4일부터 10일까지 갤러리 현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1백43캐럿의 초대형 에메랄드 목걸이, 다이아몬드로 테를 두른 버클 모양의 브로치,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로 장식된 브로치펜던트등 기하학적인 선과 구조, 추상적인 형태로 20년대의 아르데코 시대 사조를 풍미했던 1백여점의 장신구가 전시된다.

김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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