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월드] 기아자동차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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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9면

◇기아자동차는 '쎄라토 1.6CVVT'를 지난 19일 출시했다. 1600cc 엔진을 탑재한 이 차는 1500cc 차량에 비해 연비를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휘발유 1ℓ로 12.6㎞를 달릴 수 있다고 한다. 이 회사는 기존 쎄라토 1500cc에 적용한 보증기간(10년 탑승에 15만㎞ 주행)을 '쎄라토 1.6VVT'에도 똑같이 적용키로 했다. 1.6 CVVT SLX의 판매가는 1092만원이다.

◇현대모비스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비스 사이버 애널리스트' 를 모집한다. 25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young.mobis.co.kr)에 응모하면 된다. 서류전형.면접 등을 통해 선정된 5명은 현대모비스 및 현대차그룹사 관련 증권정보를 모니터링해 주간 및 월간 주식동향의 보고서를 홈페이지에 올릴 수 있다.

◇로열오토모빌은 지난 20일부터 제주도에서 재규어와 랜드로버의 렌터카 사업을 시작했다. 렌트 비용은 재규어 XJ와 레인지로버의 경우 하루 43만원이며 뉴프리랜더는 33만원이다. 064-745-7890.

◇현대자동차는 2005년형 뉴베르나를 판매 중이다. 뉴베르나의 1.3GL은 안개등.트렁크 네트 등이 장착됐다. 뉴베르나 1.3의 4도어 기본형 가격은 75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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