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가수 아담 CNN 방송데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6면

한국의 아담소프트가 개발한 사이버 가수 아담이 미국 CNN방송에 집중 소개된다.

CNN은 23일 오후9시30분 (한국시간) '인사이드 아시아' 란 프로그램에 아담의 탄생 배경과 활동 모습, 한국내 시장반응 등을 소개하는 리포트를 방영한다.

이 리포트에서는 아담소프트 박종만 (朴鍾晩.33) 사장의 인터뷰와 함께 아담의 해외진출 계획 등이 자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CNN은 이를 위해 지난 18일 홍콩에서 음악전문채널 MTV 주최로 열린 '빌보드 아시아 뮤직 컨퍼런스' 에서 가진 아담 소개회 등을 집중 취재했다.

이에 앞서 CNN 헤드라인은 21일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담이 해외진출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CNN 헤드라인은 가수 아담이 노래하는 장면을 방영했다.

이현상·강찬호 기자

〈leehs@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