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22일 법인운영비리로 분규가 계속되고 있는 에바다복지회의 재단이사들 중 일부와 무자격직원들을 교체토록 보건복지부에 통보했다.
감사 결과 이 농아원의 설립자 최실자 (崔實子) 씨는 사회복지사 자격이 없는 친척 梁모씨를 총무에 임명했으며 崔씨측 이사 4명은 지난해 12월 교육청에서 추천한 이사들을 무시하고 단독이사회를 열어 농성교사들을 징계한 것으로 확인됐다.
채병건 기자
〈mfem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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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22일 법인운영비리로 분규가 계속되고 있는 에바다복지회의 재단이사들 중 일부와 무자격직원들을 교체토록 보건복지부에 통보했다.
감사 결과 이 농아원의 설립자 최실자 (崔實子) 씨는 사회복지사 자격이 없는 친척 梁모씨를 총무에 임명했으며 崔씨측 이사 4명은 지난해 12월 교육청에서 추천한 이사들을 무시하고 단독이사회를 열어 농성교사들을 징계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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