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앙일보]5월 22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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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北아일랜드 평화 올까

피로 물든 신교도와 구교도의 원한을 청산하고 북아일랜드에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주민투표가 22일 실시된다. 주민들은 불투명한 미래에 대해 불안과 기대를 함께 안고 고민한다. 특파원 제1신.

전세금 분쟁 해법찾기

대란으로 번진 전세금 분쟁의 해법은 무엇일까. 법원이 세입자 보호를 위해 처음으로 주택임대차 관련 자료집을 펴냈다. 미리 알아두면 피해를 줄이는데 유익한 내용을 문답으로 정리했다.

엘니뇨로 생태계 혼란

엘니뇨의 영향으로 생태계가 혼란에 빠졌다.여름철새들의 산란에 비상이 걸렸고 해충.벌떼들의 기승도 만만치 않다. 농사 피해가 속출하고 어획량도 급감해 농어민들의 시름은 깊어만 간다.

샘플만으로 千억 벌어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2백56메가D램 샘플만으로 연말까지 1천억원을 번다.시제품을 써본 IBM 등 메이저 컴퓨터업체들의 추가주문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 샘플값도 개당 6백달러를 호가.

프랑스월드컵 모든 것

금세기 마지막 스포츠 대제전인 프랑스 월드컵, 과연 어떻게 치러지나. 첨단경기시설.돈 문제.중계 등 프랑스 월드컵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日本문화 두렵지 않다

온다더니. 일본 문화가 본격 상륙할 조짐이다. 우리 문화는 초토화하는 걸까. 물론 걱정이지만 대비하는 자에게 사정은 다르다. 개방 이후를 준비하는 일본문화동호회 사람들. 그들에게 '문제없음' 의 사연을 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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