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챔피언스투어, 내년 인천서 아시아 첫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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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미국 프로골프(PGA)의 시니어투어인 챔피언스투어 대회가 2010년부터 3년 동안 인천 잭 니클로스 골프장에서 열린다고 11일 이 골프장이 발표했다. PGA 챔피언스투어 대회가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며 우승상금 45만 달러(약 5억9000만원) 등 총상금 300만 달러를 걸 예정이다. 골프장 공사 현장 답사를 위해 방한 중인 니클로스는 “ 전 세계에 한국의 인지도를 더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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