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철강협회 “업계 올 투자 규모 작년보다 42% 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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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한국철강협회는 9일 제10회 ‘철의 날’을 맞아 33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설비투자 동향을 조사한 결과 올해 철강업계의 투자 규모가 지난해보다 41.6% 늘어난 10조1228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상 최고 액수다. 조강 생산 능력도 지난해 6014만t으로 처음 6000만t을 넘긴 데 이어 올해는 사상 최고인 6417만t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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