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은 13일 "강원도 평창에서 최근 외국에서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 귀화 식물(학명: Crepis tectorum L.) 서식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식물은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 살이 풀이다. 속(屬)자체가 우리나라에는 없던 것이다.
겉 모습이 민들레를 닮아 국립수목원에서는 '나도 민들레'(사진)라는 새로운 우리말 이름을 붙였다.
조한필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13일 "강원도 평창에서 최근 외국에서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 귀화 식물(학명: Crepis tectorum L.) 서식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식물은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 살이 풀이다. 속(屬)자체가 우리나라에는 없던 것이다.
겉 모습이 민들레를 닮아 국립수목원에서는 '나도 민들레'(사진)라는 새로운 우리말 이름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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