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울산지부, "실직자 자녀 학비 감면" 촉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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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전교조 울산지부 (위원장 盧玉姬) 는 25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실직자 자녀에게 시지역은 15%, 읍면지역 30%의 학비감면과 급식비 지원, 각종 장학금을 우선 지급하라고 울산시교육청에 촉구했다.

울산지부는 또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학습지 등 부교재 사용과 학부모가 부담하는 학교행사를 최대한 억제하고, 촌지.선물.각종 잡부금 없애기 실천운동을 벌이라고 요구했다.

울산지부는 울산시내 7천여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울산 = 황선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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