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11개 복합극장 28일부터 '멀티영화제'…구의동 CGV11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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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11개의 스크린을 갖춘 국내 최대의 복합극장 'CGV강변11' 에서 28일부터 4월2일까지 총 47편의 영화를 상영하는 멀티영화제가 열린다.

CGV11 개관기념 행사로 복합극장의 컨셉에 맞춰 직배영화부터 매니아를 위한 아트영화까지 다양한 영화를 선보인다.

상영될 영화는 4, 5, 6월 개봉예정작 34편과 개봉작중 멜로영화나, 아동용 영화, 작품성을 평가받은 작품 13편으로 짜여졌다.

'아이언 마스크' '풀몬티' '가타카' '강원도의 힘'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등 4월 개봉예정 화제작에서부터 '키카' '일요일의 이변' '나막신' '비욘드 사일런스' 등 매니아들이 선호할 영화 등이 있다.

관람티켓은 영화전문잡지, 016매장, 서울시내 안경점 (바슈롬 협찬) 등에서 얻을 수 있으며, 극장 현장에서도 받을 수 있다.

서울 구의동 강변역 근처 전자유통매장 테크노마트 10층에 위치한 'CGV11' 은 제일제당이 호주 멀티플렉스업체인 빌리지로드쇼, 홍콩 골든 하베스트와 합작해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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