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전쟁포로 피로 그린 성조기 보관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06면

주한미군 2사단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수용소에 붙잡혀 있던 미군 포로들의 피로 그린 성조기를 보관하고 있다고 미군 전문지 성조지가 12일 보도했다. 이 성조기는 이달 초 사망한 예비역 미군 병장 로버트 홉킨스가 포로수용소에서 미군 부상자들의 피로 그린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