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헬기사업' 협상업체 세곳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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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국방부는 한국형 다목적헬기(KMH)사업의 협상업체로 3개 해외업체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선정업체는 프랑스.독일 합작사인 유로콥터, 영국.이탈리아 합작사인 아구스타웨슬랜드(AWIL), 미국의 벨 등이다. 미국의 보잉과 시콜스키는 작전요구 능력 등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탈락했다고 국방부는 덧붙였다. 국방부는 3개 선정업체와 협상을 벌여 오는 9월 개발업체를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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