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3.1절 특별사면을 단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박지원 (朴智元) 청와대대변인이 27일 밝혔다.
金대통령은 김종필 총리지명자에 대한 국회인준이 이뤄지지 않아 새 정부를 구성하지 못하는 등 국정이 표류상태에 있는 점을 고려해 특사계획을 취소했다고 한 청와대 관계자가 설명했다.
金대통령은 그러나 총리인준 문제가 마무리되고, 조각 (組閣) 이 이뤄지면 특사시기를 다시 잡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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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은 3.1절 특별사면을 단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박지원 (朴智元) 청와대대변인이 27일 밝혔다.
金대통령은 김종필 총리지명자에 대한 국회인준이 이뤄지지 않아 새 정부를 구성하지 못하는 등 국정이 표류상태에 있는 점을 고려해 특사계획을 취소했다고 한 청와대 관계자가 설명했다.
金대통령은 그러나 총리인준 문제가 마무리되고, 조각 (組閣) 이 이뤄지면 특사시기를 다시 잡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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