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 한해 飮酒교통사고 사회적 손실 6, 660억원 보건사회연구원 밝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서문희 (徐文姬) 책임연구원은 20일 96년 한햇동안 음주교통사고로 9백79명이 숨지고 3만9천명이 부상한데 따른 사회적 손실액은 약 6천6백60여억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사망에 따른 소득손실액은 남성 (9백66명) 2천3백49억원, 여성 (13명) 15억원 등 모두 2천3백65억원이고 부상에 따른 소득손실액은 5백15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들 피해자가 의료기관에 지불한 의료비는 2천2백86억원, 병.의원을 다니면서 지불한 교통비.시간손실비용.간병비 등 간접의료비는 8백71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박태균 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