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펠프스, 개인혼영 400m 세계신기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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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인간 돌고래' 마이클 펠프스(19.미국)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에서 벌어진 올림픽 수영대표 선발전 개인혼영 400m에서 4분08초41의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펠프스는 1년 전 세계선수권에서 자신이 세운 세계기록을 0초68 앞당겨 아테네 올림픽 다관왕 전망을 밝게 했다. 펠프스는 이날 첫 영법인 접영에서 페이스를 잃었지만 배영에서 선전해 이를 만회했다. 사진은 허리 아래까지 내려온 새로운 형태의 수영복을 입은 펠프스.

[롱비치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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