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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기오염 '최악 톱10'은 모두 서부…“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탓”
지난해 6월 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도심이 당시 캐나다에서 발생한 산불 연기로 뒤덮여 뿌옇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의 공기 질이 최근 25년 내 가장 악화됐다는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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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직 못 탔어요"…버려진 줄 모르고 주인 차 쫓아가는 개
미국의 한 도로에서 반려견이 자신을 버린 주인의 차량을 필사적으로 쫓아가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NBC로스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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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르브론 아들 브로니, 심정지 후 5개월만에 대학농구 데뷔
경기 중인 아들 브로니(왼쪽)를 응원하는 르브론 제임스(오른쪽). AP=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수퍼스타 '킹' 르브론 제임스(39·LA 레이커스)의 장남 브로니(19)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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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 퍼진 캘리포니아 해변…바다사자들, 사람 공격했다 [창간기획-붉은 바다]
━ [붉은바다, 위기의 탄소저장고] ③기후변화로 고통 받는 해양생물들 “주의: 긴급 치료 중인 해양 동물 격리 구역. 들어오지 마세요.” 지난 7월 22일, LA해양동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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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창문에 '구해주세요' 쪽지…납치된 美 13세 소녀 극적 탈출
미국에서 한 13세 소녀가 납치범의 차 안에 갇혀 있다가 '구해주세요'라고 쓴 종이를 들고 행인에게 구조를 요청해 구출됐다. 납치된 소녀가 차 안에서 행인에게 보여준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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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초 만에 '휙'…자폐증 앓던 한국계 청년, 큐브 신기록 썼다
사진 유튜브 캡처 중증 자폐증 진단을 받았던 한국계 미국인 청년이 루빅큐브 맞추기 대회에서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15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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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급망 병목 해소에 20조원…軍 투입해 내륙 수로 깐다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연말 쇼핑 대목의 영향으로 미국 내 항만들이 심각한 물류난에 시달리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18일(현지시간) 컨테이너들이 빼곡히 들어찬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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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물류대란에 軍 투입하나…"컨테이너 20만개 운송 시급"
2021년 10월 15일 야간 작업에 들어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항만에 화물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모습. LA항은 물류대란 해결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주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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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앞바다에 화물선 100척 둥둥…다급한 바이든, 삼성 불렀다
지난 9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항 연안에서 하역을 기다리며 정박해 있는 컨테이너선들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요즘 미국 서부의 대표항인 로스앤젤레스(LA) 앞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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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에 35년 만에 두손 든 미국판 천원숍…“1달러엔 못 팔겠다”
워싱턴에 위치한 미국판 천원숍인 달러트리 매장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미국판 '천원숍'인 달러트리가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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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주차 자리 두고 말다툼 벌이다 총격…부부 사망
롱비치 도로. 사진 구글 지도 미국에서 자동차 주차 자리를 두고 말다툼을 벌이다 한 부부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폭스뉴스와 CBS로스앤젤레스는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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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파이프 여제’ 클로이 김, 2년 만에 월드컵 출격
평창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는 클로이 김. [연합뉴스] 재미교포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스타 클로이 김(21)이 2년 간의 공백을 깨고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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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만든 저유가…사우디·러·이란, 오일머니 펑펑 쓰던 분쟁 멈추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총칼을 녹여 호미와 낫으로 만드는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을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글로벌 수요 감소로 국제유가가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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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뜬 회의 앱 '줌'…'차이나 커넥션' 논란에 美 금지령 확산
지난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한 학생이 화상회의 앱 줌으로 온라인 강의를 듣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데니스 존슨은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롱비치 캠퍼스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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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크루즈선 코로나 감염···캘리포니아 첫 사망자, 71세 탑승객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한 크루즈선 '그랜드 프린세스'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나왔다. 이 가운데 1명은 4일 사망했다. 4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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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독면 쓰고 스모그 버틴 LA, 공기 지키려 트럼프와도 싸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인 하트 조형물. 토니 베넷의 히트곡 '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 를 콘셉트로 한다. 이소아 기자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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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퍼펙트 깨지자 무릎 꿇은 터너, 홈런 3방으로 보답
류현진(32·LA 다저스) 완봉승의 도우미는 저스틴 터너(34)였다. 8일 애틀랜타전에서 6회 플라워스의 타구를 놓치고 안타까워 무릎을 꿇고 있는 터너. 이 안타로 류현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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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철학 · 자녀 특성 맞는지 확인하라
자녀에게 이상적인 학습환경을 찾아주기 위해서 학부모들이 학교를 방문하고 선택사항을 조사하는 선택의 계절이 시작됐다. 연방센서스국 통계에 따르면 올 가을 새 학년을 시작하는 아동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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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발진티푸스 감염 107명…확산 일로에 보건당국 비상
지난달 초부터 LA 일대에서 발생한 발진티푸스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100여 명을 넘어서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LA카운티보건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카운티 내 발진티푸스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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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서 발진티푸스 확산 일로…2주만에 감염사례 64건 보고
올해 LA 노숙자들 사이에서 최초로 발병된 발진티푸스 감염 바이러스가 예년에 비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LA카운티보건국에 따르면 올해 카운티 내 발진티푸스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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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도로상태 전국 최악…374곳 80여년 동안 방치
LA 등 남가주 지역 메트로폴리탄 도심 도로상태가 전국에서 최악인 것으로 나타났다.17일 KCAL9뉴스는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중 LA-롱비치-애나하임 지역이 전국에서 도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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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가 남기고 간 'eDNA' 분석해, 상어의 위치 알아낸다...美지질조사국 등 4개 기관 공동 연구결과
미국 UC 산타바바라(UCSB)와 지질조사국ㆍ캘리포니아주립대 롱비치(CSULB)ㆍ센트럴미시건대학(CMU) 공동연구진은 14일(현지시간), '환경DNA(eDNA)'를 이용해 연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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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줄이려 벌인 무역전쟁, 적자 오히려 커졌다…이제 트럼프 선택은?
중국, 유럽연합 등과 전방위로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무역적자를 줄이기 위해" 무역전쟁을 시작했지만 무역적자는 더 커졌다.[EPA=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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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보며 '미스터 딩'이 웃었다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현지시간) 예년처럼 미국 전역에서 불꽃놀이 축제가 일제히 열렸다. 이날 하루에만 1만6000곳에서 대규모 불꽃놀이 행사가 진행돼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