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신둔면에 도예단지 조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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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이천에 국내 최대규모의 도예단지가 들어선다.

이천시는 19일 신둔면수광리에 5만여평 규모의 도예문화단지를 오는 2001년까지 1백56억원을 들여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도예단지 완공후 광주군.여주군에 흩어져 있는 도예촌을 벨트화해 이천시는 휴양, 여주군은 관광, 광주군은 사적등을 주관광상품으로 하는 국제관광단지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도예단지는 도예전시관을 비롯해 민속거리.테마 이벤트공간.연구소등이 갖춰진다.

시는 도비 30억원과 시비 4억원등 3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부지매입및 기본설계에 들어갈 방침이다.

정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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