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를 읽고] '백제예전은 스타들의 학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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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8일자 19면 '백제예전은 스타들의 학교' 는 전북에 소재한 백제예술전문대에 청소년들의 우상인 연예인들이 많이 재학하고 있다는 기사인데 내용이 재학중이거나 입학한 연예인들의 이름 나열에 그친 감이 있어 아쉬웠다.

서울로부터 멀리 떨어진 전북에 위치한 대학에 이처럼 어린 연예인들이 몰리게 된 이유가 있는지, 백제예술전문대에 특별한 정책이 있는지 등을 짚어보았으면 좋았겠다.

서울이 활동무대인 이들 연예인의 수업참관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 '이름만 걸어놓은' 학생이 아닌지도 궁금했다.

(모니터 김선연.최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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