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 24일에 청와대 떠나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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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김영삼 (金泳三)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날인 오는 24일 청와대를 떠나 서울동작구상도동 자택으로 돌아가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12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金대통령은 25일 0시 이후엔 법률상 대통령이 아니므로 24일 오후 공식 집무를 마친 뒤 청와대를 비워준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고 말했다.

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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