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는 98학년도 입시에서 예술대 음악과 곡 전공 42명 수험생의 '화성풀이' 실기고사 점수를 다른 사람의 성적으로 잘못 처리, 합격권내 2명이 불합격 발표된 사실이 발견됨에 따라 이들을 추가 합격시키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학교측은 "같은 시간에 시험을 치른 '화성풀이' '피아노곡 쓰기' 등 두 과목 답안지의 가 (假) 번호를 착각해 이같은 일이 일어났다" 고 말했다.
광주 = 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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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는 98학년도 입시에서 예술대 음악과 곡 전공 42명 수험생의 '화성풀이' 실기고사 점수를 다른 사람의 성적으로 잘못 처리, 합격권내 2명이 불합격 발표된 사실이 발견됨에 따라 이들을 추가 합격시키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학교측은 "같은 시간에 시험을 치른 '화성풀이' '피아노곡 쓰기' 등 두 과목 답안지의 가 (假) 번호를 착각해 이같은 일이 일어났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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