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 창설 150돌…해외특파원만 855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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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미국의 AP통신이 올해로 창설 1백50주년을 맞았다.

영국의 로이터 통신보다 1년 앞선 1848년 창설된 AP통신은 현재 미국내 지국 1백44개, 세계 71개국에 93개 지국 등 모두 2백37개 지국에 기술직원 5백36명을 포함, 총 3천4백21명 (미국내 2천5백66명.해외 8백55명) 이 세계 구석구석을 연결, 각종 뉴스를 취재.타전하고 있다.

AP통신은 미국내 일간지 등 1천7백개사와 라디오 및 TV방송 6천여개사, 해외 8천5백개사에 하루 24시간 2천만단어의 기사와 1천여개의 보도사진.음성 및 영상뉴스를 공급하고 있다.

AP통신은 또 지금까지 미국 저널리즘 최고의 영예인 퓰리처상 수상자를 43명 (일반기자 18명.사진기자 25명)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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