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아시아·태평양 금융협력안 조속 추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정부는 오는 14일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열리는 아태경제협력체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에서 아태지역 금융협력 방안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APEC재무차관 회의의 조기개최를 요구할 방침이다.

외무부 당국자는 11일 "홍정표 (洪正杓) 외무부 2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한 우리 대표단은 이번 회의에서 IMF프로그램의 충실한 이행과 외국인 투자자유화 정책 등을 설명, 대외신인도 제고에 주력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