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를 읽고]미국에 한국의 입…국가홍보 태부족,로비대책 돋보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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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9일자 10면 '미국에 한국의 입이 없다' 는 미국의 정책에 영향을 줄만한 친한 (親韓) 미국정책실무자가 없다는 문제점을 짚고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본 기사로 설득력이 컸다.

국가 홍보가 전무하다시피 했고, 우리의 로비 수준이라는 것이 겨우 개별적인 뇌물공여에 불과했다는 지적은 날카로웠다.

특히 분야별 전문로비스트를 잡아야 한다거나, 미국을 납득시킬 논리개발이 시급하다는 지적은 돋보였다.

(모니터 구기용.김선연.김혜영.박미현.서승호.이혜숙.조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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