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경제이론엔 일가견 있더라도…" 경제수석 후보 논평

▷ "소위 'YS 사람' 은 안될 사람이 고속승진한 사람을 말하는데 일반관료의 경우 누가 집권하든 그 분야에서 열심히 일해야 하는 게 아니냐. "

- 김중권 (金重權) 당선자비서실장, 강봉균 (康奉均) 정보통신부장관을 정책기획수석으로 내정한 데 대해.

▷ "두 교수가 경제이론에는 일가견이 있을지 모르나 조직을 장악하고 위기상황에서 대두되는 경제현안을 제대로 수습해나갈 수 있겠느냐. "

- 재경원 한 간부, 경제수석후보로 발표된 두명 모두 실물경제에 대한 경험이 없고 균형감각이 떨어진다며.

▷ "▶나가는 사람을 서운하게 하지 말라 ▶학자금 지원 약속을 지켜라 ▶다른 비용은 줄여도 교육비는 늘려라 ▶직원들을 작은 일로 감동시켜라 ▶회사 밖에서 나도는 회사 관련 유언비어를 막아라…. "

- 컨설팅기관인 기업문화연구원이 발표한 정리해고시대의 기업문화발전 10가지 수칙중에서.

▷ "노사정위 상설화가 '권부중의 권부' 로서 자리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면 정치의 후퇴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

- 한나라당 장광근 (張光根) 부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