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4일 해외 시장정보 수집능력이 부족한 수출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정보를 무료 서비스하기로 했다.
시가 제공하는 해외시장정보는 ▶거래선 (바이어) 발굴▶바이어의 신용도 조사▶인기품목 파악등 해외시장 동향▶해외 투자정보 등이다.
시는 업체가 시장정보 조사를 신청할 경우 1건에 5만원인 정보조사 비용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구경북무역관에서 대신 내주고 정보수집을 의뢰, 파악된 정보를 기업체에 준다.
시는 이를위해 1천만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대구 = 홍권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