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전선, 대성케이블 흡수합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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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전력선 제조업체인 대성전선은 비상장계열사인 대성케이블을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대성전선은 자동차용전선 제조업체인 대성케이블을 흡수합병키 위한 주주총회를 오는 4월7일 열어 승인을 받은 후 7월1일자로 합병할 예정이다.

대성전선 주주가운데 합병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합병승인주총 전날인 오는 4월6일까지 반대의사를 표시한 후 4월7일부터 27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있다.

매수기간은 4월8일부터 6월26일까지이며 보통주의 매수청구가격은 주당 2만2천3백83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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