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임업연구원 (원장 朴在旭) 은 91년부터 지난 1월까지 여덟차례에 걸쳐 한강 철새를 조사한 결과 올해 39종 2만9천3백33마리가 관찰돼 91년에 비해 종 (種) 수와 마릿수가 각각 1.7배, 2.7배 늘어났다고 3일 발표했다.
특히 이중 천연기념물인 원앙 (제327호) 과 새매.황조롱이 (제323호) 등 희귀 철새도 지난해보다 10여마리 늘어난 30마리가 날아드는 등 한강 전구간에 걸쳐 철새들이 관찰됐다.
양영유 기자
산림청 임업연구원 (원장 朴在旭) 은 91년부터 지난 1월까지 여덟차례에 걸쳐 한강 철새를 조사한 결과 올해 39종 2만9천3백33마리가 관찰돼 91년에 비해 종 (種) 수와 마릿수가 각각 1.7배, 2.7배 늘어났다고 3일 발표했다.
특히 이중 천연기념물인 원앙 (제327호) 과 새매.황조롱이 (제323호) 등 희귀 철새도 지난해보다 10여마리 늘어난 30마리가 날아드는 등 한강 전구간에 걸쳐 철새들이 관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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