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촌개발,김천에 온천관광지 2004년 완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8면

3개도 (경북.충북.전북)가 만나는 민주지산자락에 대규모 온천관광단지가 개발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에 개발되는 김천온천관광단지 (경북김천시부항면파천리.안간리 일대 43만여평)에는 숙박과 운동오락.문화 등 각종 부대시설이 오는 2004년까지 연차적으로 들어서게 된다.

우촌개발 (대표 전진택.02 - 774 - 5090) 이 약 5천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하는 김천온천관광단지는 지난 연말 조성계획승인 및 사업시행허가가 떨어져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됐다.

내륙산악형 휴양.문화시설을 겸한 보양온천관광지인 김천온천은 온천욕.물리치료.산림욕 등 환경친화적 개발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김세준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