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앙일보]1월 22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亞위기 日책임 논란 8면

아시아가 다 위태로운데 일본은 뭣하나. 위기의 원인 (遠因) 제공자면서도 위기 해결에는 소극적이지 않은가.

잘못하면 일본도 위태롭다.

일본 내부에서 일고 있는 아시아 위기 일본책임론들이다.

물론 반론도 없지않다.

IMF 이렇게 넘자 23면

교사생활을 하다 회사 임원까지 지낸 70대 노인이 노상 구두수선공이 됐다.

“쓸데없는 자존심을 버리고 자신감을 가져라. 돈보다 일이 중요하다.”

인생경험으로 그가 말해주는 IMF 대량 실업시대의 교훈.

기업실속 보고 대출 25면

담보서류만 가져오면 '대출 OK' .이렇게 영업하다 거덜난 은행이 한 두곳이 아니다.

이 때문에 이제는 은행이 기업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경영권고를 하고 나섰다.

역시 백문 (百聞) 이 불여일견 (不如一見) 이다.

사랑니 어떻게 할까 31면

'뺄까 말까' .사랑니를 가진 사람들의 공통된 고민이다.

정답은 아무 말썽없는 사랑니도 미리 발치하는 게 옳다는 것. 단 어금니 썩은 사람은 제외. 틀니 고정 위해 사랑니 남겨 놓는 것도 지혜라고.

박세리 美그린 샛별 33면

미 여자프로골프 (LPGA)에 박세리 주의보가 내렸다.

지난주 성공적으로 LPGA에 데뷔하자 언론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는 것. 타이거 우즈와 비교하는가 하면 올시즌 4~5개 대회 정도는 우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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