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수영선수권 대회]김방형 결승행 좌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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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한국 경영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 김방현 (18.플로리다대) 이 예선탈락했다.

김은 17일 호주 퍼스에서 벌어진 제8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개인혼영 2백m 4조 예선에서 2분06초60으로 3위를 차지, 전체 50명중 22위에 그쳐 16강 결선진입이 좌절됐다.

김은 이날 지난해 아산기대회에서 자신이 수립한 2분06초17의 한국 최고기록에 0초43 못미쳤다.

또 지난해 세계주니어선수권 준우승자인 다이빙 10m플랫폼의 권경민 (17.서울체고) 도 20위권으로 밀려나며 12강이 겨루는 결선진입에 실패했다.

퍼스 (호주) =봉화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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