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제언]분리수거함 설치 절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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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전에는 재활용품을 한데 모아놓으면 수거해갔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물론 따로 설치된 분리수거함에 버리면 되겠지만 우리 마을은 대형 주거단지가 아니어서인지 분리수거함이 하나도 없다.

때문에 재활용품도 일반쓰레기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그냥 버려지는 재활용품이 아까운 것과 마찬가지로 돈을 주고 구입한 쓰레기 봉투도 아깝다.

여러가지로 경제가 어려운 이때 분리수거함이 없는 곳엔 당국에서 즉시 설치해 주었으면 한다.

정은정〈경기도구리시교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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