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교통사고 오전 6~8시 많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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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휴가철 고속도로 교통사고는 오전 6~8시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사고의 10.8%나 됐다. 요일별로는 수요일(14.6%)에 사고가 잦았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고속도로에서 358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348명이 숨지고 1843명이 부상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사망사고는 휴일이 시작되는 금요일(17.2%)에 가장 많았다. 시간대로는 차량 통행량이 적은 오전 5~7시(13.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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