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포커스]IMF시대…국산품 애용 실천으로 경제위기 극복 동참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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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국민적인 극복의지가 없이는 IMF구제금융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외제상품을 수입하는데 들어가는 외화중 자동차 다음으로 외산담배 수입비용이 많다고 한다 (지난 3년간 8억8천만달러) .우리 주위에 외산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많다.

아무리 기호품이라지만 그렇게 많은 외화를 낭비하면서까지 외산담배를 꼭 피워야 할까. 외화를 한푼이라도 아껴야 할 때다.

한 사람의 국산품애용 실천이 경제회생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박병영〈서울도봉구쌍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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