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방학때 대학의 지원으로 해외어학연수를 가기로 돼 있던 부경대학생 95명이 자진 어학연수를 취소했다.
학생들은 겨울방학때 자매결연한 캐나다.호주.영국등 4개국 대학에서 3~6주간 어학연수를 받기로 돼 있었다.
학생들은 "나라 경제가 어려운데 무작정 해외로 나가 달러를 쓸수가 없어 이같이 결정했다" 고 말했다.
대신 대학당국은 학생들에게 방학때 교내 외국어교육원에서 무료 외국어교육을 시켜주기로 했다.
부산〓정용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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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방학때 대학의 지원으로 해외어학연수를 가기로 돼 있던 부경대학생 95명이 자진 어학연수를 취소했다.
학생들은 겨울방학때 자매결연한 캐나다.호주.영국등 4개국 대학에서 3~6주간 어학연수를 받기로 돼 있었다.
학생들은 "나라 경제가 어려운데 무작정 해외로 나가 달러를 쓸수가 없어 이같이 결정했다" 고 말했다.
대신 대학당국은 학생들에게 방학때 교내 외국어교육원에서 무료 외국어교육을 시켜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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