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현대여자농구단 인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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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신한은행이 해체 위기에 놓였던 현대여자농구단을 인수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김원길 총재는 30일 서울 태평로빌딩에서 신한은행 신상훈 행장과 조인식을 했다. 신한은행은 이영주 감독과 전주원 코치 및 선수 12명 전원을 인수했으며 창단 가입금 10억원, 연맹이 대신 지출한 현대팀 선수들의 5, 6월분 급여 및 운영비 1억여원도 납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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