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MBA 선택의 기준, 글로벌한가? 아닌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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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로 불안한 지금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은 늘어가는 가운데, 주요 MBA 과정들 입학설명회가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MBA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 2년여 후 경기가 회복될 것을 예상하며 미리 경쟁력을 갖추려는 직장인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에서도 선택의 폭이 넓어진 MBA 시장에서 어떤 학교를 선택해야 할까? 몇 가지 대표적인 항목을 살펴보자. 가장 중요한 기준 중 하나는 ‘국제 수준의 교육 환경’이다. 굳이 미국 MBA를 선택하지 않더라도 국내에서 이에 못지 않은 국제 수준의 MBA 교육 환경을 찾을 수 있다면, 요즘 같은 환율 불안 시대에 국내 MBA가 훨씬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선택이다.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SKK GSB는 이 점에서 막강하다. 전 과정의 강의가 100% 영어로 진행되고, 외국인전임 교수가 전체 60% 이상, 외국인 학생이 30% 이상이기 때문이다. 인디애나 켈리스쿨 석좌교수인 로버트 C. 클렘코스키 원장은 국내 대학원 최초의 외국인 원장이기도 하다. 또한, 2009년 3월 31일자로 세계적인 경영교육인증 기관인 AACSB-International (The Association to Advance Collegiate School of Business International)로부터 최단 기간에 인증을 취득하여 교육 과정에 대한 국제 인정을 받기도 했다. SKK GSB는 2004년 MIT Sloan과 제휴로 설립된 이후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등 미국식 MBA를 지향해왔다. 인디애나 대학의 켈리 스쿨과도 제휴를 통해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2009년 처음 개설되는 Executive MBA는 켈리 스쿨과 공동 운영돼, 켈리 스쿨 교수가 직접 방문 강의를 펼친다. 한국형 MBA들이 저마다 다양한 국제교류프로그램을 강조하는 가운데 SKK GSB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특히 주목된다. SKK GSB는 인디애나 켈리 스쿨에 연간 최대 35명을 복수학위 과정생으로 파견하고 있다. 대상자가 SKK GSB 자체 평가로 선발되는 것도 특징이다. 인디애나 켈리 스쿨은 교수진 평가 세계 1위 (2007), 마케팅 분야 2위 (2008), 금융 분야 9위 (2007) 등 세계 최고 수준의 MBA 중 하나로 꼽힌다. 또 MIT 슬로언 스쿨과도 2009년부터 복수학위제도를 운영해, 연간 최대 5명씩 복수학위 과정생을 선발해 파견하며 올해 이미 4명이 선발되었다. 교환학생 제도도 활발하다. MIT 슬로언 스쿨, 다트머스대 턱 스쿨, 컬럼비아 비즈니스 스쿨, 인디애나 켈리 스쿨, 켈로그 스쿨, 미시건 대 로스 스쿨 등 최고 수준의 미국 MBA에서 마지막 한 학기를 지낼 수 있다. 금융 MBA 학생에게는 교환학생 제도를 필수로 하는 것도 특징이다. 성균관대 SKK GSB는 2004년 한국 최초의 본격 Global MBA 과정을 개설한 이후, 미래 글로벌 비즈니스를 선도할 리더를 배출하기 위한 최고의 글로벌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마케팅 및 경영 전략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는 글로벌 MBA, 급변하는 금융시장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파이낸스 MBA, 8년 차 이상 예비 경영인이 CEO로 성장할 발판을 만들어주는 Executive MBA 등 이 운영 중이다. 세 과정 모두 1년 4개월 동안 100% 영어 강의로 진행된다. 2009년 하반기 지원자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http://gsb.skku.edu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2)740-1520.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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