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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예술회관 봄맞이 공연 풍성

중앙일보

입력

 오는 4월5일 오후 5시 노원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는 통영국제음악제에 초청된 첼리스트 바르토슈 코지악의 ‘첼로 리사이틀’이 열린다.

 29세의 나이에 모교인 쇼팽 음악원에서 제자들을 가르칠 정도로 아티스트로서의 재능과 학구적인 열정이 가득한 정상의 첼리스트 바르토슈 코지악. 지난 2006년 경남통영에서 열린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쇼스타코비치 협주곡 1번을 연주해 2위로 입상한 그가 이번엔 노원을 방문한다. 윤이상 ‘활주’ 등 현대 음악 정점의 연주를 선보일 이번 연주회에서 그의 천재성을 확인할수 있다. R석 1만2천원 A석 1만원.

 이어 17일 오후 7시30분 대공연장에서는 가수 김건모와 뮤지컬 팝스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봄맞이 ‘노원 스프링(spring) 콘서트’가 열린다.

 ‘김창환 사단’과 재결합한 김건모의 뛰어난 가창력과 순수 클래식을 함께 만날 수 있다. 소프라노 임경애와 뮤지컬 배우 서범석이 참여해 정통 클래식과 뮤지컬 넘버는 물론 김건모의 히트곡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 ‘첫인상’ 등을 감상할 수 있다. R석 5만원 / A석 4만원.

▶문의= 02-951-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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