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대학들 특수대학원 정원 대폭 늘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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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광주.전남지역 대학들이 특수대학원 정원을 대폭 늘려 일반인들의 교육기회폭을 확대하고 나섰다.

조선대는 내년도에 정책대학원에 안보치안학과와 문화예술학과를 신설, 각각 20명씩 모집한다.

또 교육대학원에 무용교육.유아교육.전기교육 전공과정을 신설하고 정원을 30명 늘렸다.

호남대는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신설, 20명을 모집한다.

목포대는 교육대학원에 역사.일본어.환경공업.교육사회및 사회교육 전공과정을 신설, 정원 30명을 늘렸다.

이밖에 전남대는 산업대학원 정원을 20명 늘렸다.

이들 특수대학원 증원은 군인.경찰.일선 시.군 공무원.회사원등을 대상으로 대학원 교육수요가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광주 = 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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