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전남지역본부,김장철을 맞아 김치판매사업 실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8면

"번거로운 김장, 맛좋고 값싼 농협김치로 해결하십시오. " 농협광주전남지역본부는 김장철을 맞아 각종 김치를 주문받아 가정까지 배달해주는 김치판매사업을 내년3월말까지 실시한다.

상품은 남순천농협등 전국의 13개 농협 김치공장에서 생산한 12가지로 각 농협점포와 농협식품전문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해 주문할 수 있다.

배달은 매5일 단위로 고객이 지정한 날짜에 전국 어디나 원하는 곳까지 무료로 가져다준다.

값은 10㎏단위로 새우젓이나 멸치젓으로 담은 포기김치가 2만9천원, 총각김치 3만1천원, 백김치 2만6천원, 깍두기.동치미 2만3천원이다.

고들빼기.갓김치는 5㎏단위로 각각 2만6천원, 2만4천원에 살 수 있다.

또 포기김치와 깍두기 또는 동치미를 5㎏씩 담은 2만6천원짜리 상품도 있다.

농협광주전남지역본부 관계자는 "지난해는 50t의 김치를 팔았는데 올해는 농협김치가 항공기의 기내식으로 선정되는등 널리 알려져 이를 찾는 소비자가 더욱 늘어날 것" 이라고 말했다.

062 - 220 - 7584. 광주 = 이해석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